'말다툼한 역무원 앙심' 지하철 흉기 위협 30대 입건

김혜인 기자 2023. 8. 24. 19: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다툼한 지하철 역무원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로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지하철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역무원과 다툰 혐의(특수협박)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광주 서구 상무역에서 흉기를 지닌 채 역무원을 위협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며칠 전 역무원과 말다툼을 한 뒤 앙심을 품고 출근길에 집에서 흉기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말다툼한 지하철 역무원에게 앙심을 품고 흉기로 협박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24일 지하철에서 흉기를 소지한 채 역무원과 다툰 혐의(특수협박)로 30대 여성 A씨를 입건했다.

A씨는 이날 오후 5시 45분께 광주 서구 상무역에서 흉기를 지닌 채 역무원을 위협한 혐의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며칠 전 역무원과 말다툼을 한 뒤 앙심을 품고 출근길에 집에서 흉기를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퇴근길 흉기를 지닌 A씨는 역무원에게 행패를 부렸다. 이 과정에 흉기를 발견한 역무원은 경찰에 흉기 난동 신고를 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