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 10m·깊이 5m 싱크홀 ‘아찔’…1톤 트럭이 빨려들어가

전종헌 매경닷컴 기자(cap@mk.co.kr) 2023. 8. 24.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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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신촌동에서 발생한 깊이 4∼5m 싱크홀.[사진 제공 = 연합뉴스]
파주시 신촌동에 대형 싱크홀(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주차된 1톤 트럭이 빠져 관계당국이 긴급 조치에 나섰다.

24일 파주시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5분께 파주시 신촌동 A공장 주차장에 폭 10m, 깊이 4∼5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당시 주차돼 있던 1톤 트럭이 그대로 싱크홀에 빠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과 지자체 등은 현장에 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조치에 나섰다.

해당 장소 인근에는 김포-파주 2공구 해저·하저터널 공사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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