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밀착’ 직업계고, 2027년까지 100곳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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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역·산업계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직업계고 100곳을 2027년까지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교육부는 24일 이 같은 내용의 '중등 직업교육 발전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인 마이스터고의 경우 2027년까지 10개교 이상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경쟁력 제고 대책을 통해 전체 고교생 중 직업계고 학생 비중을 향후 20% 수준(지난해 16.4%)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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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터고 10곳 이상 추가 지정
정부가 지역·산업계 현장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직업계고 100곳을 2027년까지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교육부는 직업교육의 선도 모델인 마이스터고의 경우 2027년까지 10개교 이상 추가 지정할 방침이다. 첨단 분야 중심으로 추가 지정하고, 기존 마이스터고(지난해 기준 54개교)는 인공지능(AI) 기반으로 교육과정을 고도화하는 한편 재정지원을 확대한다.
아울러 직업계고 학생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교육을 강화하고, 맞춤형 기초학력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부는 이 같은 경쟁력 제고 대책을 통해 전체 고교생 중 직업계고 학생 비중을 향후 20% 수준(지난해 16.4%)까지 늘린다는 목표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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