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전략은?
[KBS 제주] [앵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이제 석 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정부는 수능을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이른바 '킬러 문항'을 배제하고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시험을 준비할 수 있게 하겠다는 '공정수능론'을 발표했죠.
올해 수능을 둘러싼 이슈와 수능 입시 전략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고영실 장학관님 자리해 주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오늘부터 2024학년도 수능 원서접수가 시작됐습니다.
제주에선 이번 수능 응시 인원을 어느 정도로 보고 계십니까?
[앵커]
수능이 이제 100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수능의 전반적인 출제 난이도와 경향 등을 예상해 본다면요?
[앵커]
정부는 올해 공정 수능을 강조하며 초고난이도 문항, 이른바 킬러 문항 출제를 배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교육 현장에선 혼란이 없었습니까?
[앵커]
사교육 경감 정책으로 나왔지만, 오히려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감을 조성해 사교육을 부추길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킬러 문항 배제로 인해 이른바 ‘물수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킬러 문항 배제가 곧 쉬운 수능을 의미한다고 봐도 될까요?
[앵커]
당장 9월 모의평가부터 적용된다고 하는데, 수험생들이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까요?
[앵커]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렇게 N수생 비율이 늘어나면 아무래도 재학생이 불리해질 것 같은데요?
[앵커]
2024년 수험생들을 위한 정시, 수시 입시 전략에 대해 말씀해 주신다면요?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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