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 주장단이 말하는 김민재 "따뜻하고, 재미있는 사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한 달.
뮐러는 "김민재가 정말 마음에 든다. 훈련장과 경기장에서는 엄격한 사람이지만, 밖에서는 따뜻한 사람이다. 지금까지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키미히는 "김민재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다. 라커룸에서 조용한 편이지만, 대화를 나눠보면 잘 웃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경기장에서는 조용하지 않다. 지시를 하면서 선수들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한 달.
김민재는 팬들은 물론 선수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몬스터'라는 애칭다운 빼어난 경기력은 물론 특유의 친화력으로 동료들에게 다가섰다.
바이에른 뮌헨의 주장단 요주아 키미히와 토마스 뮐러가 24일(한국시간) 진행된 맥주 브랜드 '파울라너'와 함께한 행사에서 김민재에 대해 언급했다. 선수단이 가죽으로 된 전통 의상(레더호젠)을 입은 뒤 한 손에 맥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는 행사다.
뮐러는 "김민재가 정말 마음에 든다. 훈련장과 경기장에서는 엄격한 사람이지만, 밖에서는 따뜻한 사람이다. 지금까지는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키미히가 받은 인상도 비슷했다. 키미히는 "김민재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다. 라커룸에서 조용한 편이지만, 대화를 나눠보면 잘 웃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경기장에서는 조용하지 않다. 지시를 하면서 선수들을 돕는다"고 설명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ACL 조 편성 완료…울산 I조·전북 F조·포항 J조·인천 G조
- 메시의 택배 어시스트 2개…마이애미, US오픈컵 결승 진출
- '음주운전' 이상민 대신 김태현 발탁…황선홍호 22명으로 항저우行
- 기습 입맞춤 당한 에르모소 "스페인축구협회장 처벌해야"
- '바쁘다 바빠' 김민재…전통 의상도 입고, 전기차도 받고
- "최고의 어시스트?" 베르통언이 소환한 손흥민의 원더골
- 女 핸드볼, 한일전 잡고 11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
- 차붐, 분데스리가 60주년 최고 공격수 후보…클린스만도 포함
- 포스테코글루의 선택이 옳았다…'캡틴' 손흥민의 리더십
- 우상혁, 세계선수권 2연속 메달은 실패…2m29로 6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