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혜연·서한결, 김유석 악행 증거 기록했다(하늘의 인연)

김지은 기자 2023. 8. 24. 19:2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MBC



‘하늘의 인연’ 전혜연과 서한결이 김유석 악행의 증거를 기록했다.

황태용(박동빈 분)은 2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하늘의 인연’에서 강치환(김유석 분)에게 전화를 걸어 “입을 막느라 고생했지? 이제 증거물을 막아봐”라며 “내가 동생한테 뭘 전해주라고 시켰어. 당신 딸이 기다리고 있어. 치환 씨 큰딸 윤솔”이라고 말했다.

윤솔(전혜연 분)은 팔을 다쳤다는 택배기사를 대신해 화물차에 올라 택배를 꺼내려 했다. 그 찰나 택배기사가 문을 잠가 윤 솔을 가뒀다. 강치환은 택배기사에게 “내가 전화하면 풀어줘”라고 했다. 모든 모습은 하진우(서한결 분)이 차량 블랙박스로 촬영하고 있었다. 그 사이 강치환은 윤솔을 대신한 대역을 세워 데이비드조에게 USB를 전달받게 했다.

하진우는 택배기사를 쫓아가 윤 솔을 구했다. 앞서 배덕호의 모친이 “아가씨에게 증거물을 보낸다고 했다”고 알려줬던바. 윤솔은 하진우에게 “날 주시하고 있다가 따라와 줘라. 모든 과정이 찍혀 있어야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래야 전상철 회장님과 전미강 이사님이 믿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솔과 하진우를 지켜본 배덕호는 “30년도 지난 일인데 지극정성이다. 너한테 별거 아닐지라도 저 사람들한텐 아닐 것이다. 고백해달라고 하는 것을 해줘라”는 모친의 말을 떠올렸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