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오염수 방류 방관 규탄·반대 촉구 잇따라
오중호 2023. 8. 24. 19:25
[KBS 전주]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투기를 방관하는 정부와 여당을 규탄했습니다.
중국 등 세계 각국이 강경한 입장을 내놓고 있지만, 가장 큰 위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윤석열 정권은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진보당 강성희 의원도 일본 핵 오염수 해양 방류에 대해 정부와 여당이 나서서 반대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백만 명 가까이 참여한 반대 서명을 대통령실에 전달했고 일본산 수산물을 전면 수입 금지 조치하는 특별법도 제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중호 기자 (ozoz@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고속도로 역주행 차량 6분간 막아선 버스기사, 대형사고 막았다
- 일본대사관 진입 시도한 대학생 16명…체포되면서도 “오염수 투기 반대!” [현장영상]
- 오염수 방류에 중국 초강수…“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 [오늘 이슈]
- 부담 없이 일단 얼려두세요…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전국 최초 지원
- “제2의 ‘잼버리’ 될라”…충청권 U대회 준비 ‘비상’
- [경제합시다] 한은 총재가 젊은 세대에게 “집 샀다면 조심하라”고 충고한 이유는?
- 불 난 전동킥보드 살펴보니…‘불량 부품’ 바꿔치기
- 불판 빨리 세척할 욕심에…중금속 폐수 줄줄이 하수로
- 일본 총영사관에 ‘레드 카드’…“30년간 투쟁 계속할 것”
- 초중생 줄어도 교육예산은 증가?…감사원 “제도 손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