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인연' 박동빈, 김유석 협박 "이젠 증거 막아봐라" [TV나우]

김종은 기자 2023. 8. 24. 19: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늘의 인연' 박동빈이 김유석을 협박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연출 김진형) 91회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윤솔(전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늘의 인연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하늘의 인연' 박동빈이 김유석을 협박했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하늘의 인연'(극본 여정·연출 김진형) 91회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진실을 밝히려는 윤솔(전혜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덕호의 모친은 아들에게 전화를 걸어 어떤 손님이 와 있다고 전하며 "너한테 듣고 싶은 고백이 있다고 하더라. 30년도 더 된 일에 저렇게 애쓰는 거 보면 너한텐 별일 아니더라도 저 사람한텐 엄청 중요한 일인 것 같다. 엄마 소원이다"라고 말했으나, 배덕호는 "조금만 기다려 봐라"라며 전화를 급히 끊었다.

배덕호는 강치환을 기다리고 있던 중이었다. 강치환은 약속된 돈을 건네며 "이걸로 끝이다. 다시는 그 문제에 대해 거론해서도, 돈을 요구해서도 안 된다. 넌 그 일을 한 적도 없고 황태용도 모르는 거다. 이걸 어길 시 신체 포기 각서 그대로 한다"라고 말했고, 전화로 이 내용을 듣고 있던 모친은 "도대체 무슨 일을 하고 다니는 거냐"라며 울먹였다.

이때 강치환에게 전화가 걸려왔다. 다름 아닌 황태용(박동빈)이 걸어온 전화였던 것. 그가 "주둥이 하나 막느라 고생 많았다. 이젠 증거물 막아봐라"라고 통보하면서 "내가 우리 동생한테 뭘 좀 건네주라고 시켰다. 지금 치환 씨 딸이 그거 받으려 기다리고 있다. 윤솔(전혜연)이 지금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라고 하자, 강치환은 "도대체 무슨 일 꾸미고 있는 거냐"라며 분노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하늘의 인연']

하늘의 인연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