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호수초 “코딩 너무 쉽고 재밌어요” [꿈꾸는 경기교육]

양형찬 기자 2023. 8. 24.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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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형 코딩 로봇 동작 교육
김포호수초등학교 제공

 

김포호수초등학교(교장 김상호)가 여름방학을 맞아 디지털 새싹 캠프를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김포호수중은 3~4학년생들을 대상으로 ‘이솦 플랫폼 활용 블록형 코딩 수업’을 했다.

학생들에게 인기가 있는 펭수와 함께 이솦 플랫폼 활용 블록형 코딩 로봇 동작 프로그램을 교육했다. 3학년 학생들은 기초과정, 4학년 학생들은 심화과정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코딩 블록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딩이 매우 어려운 줄 알았는데 너무 쉽고 재밌었다. 또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 함께 김포호수중은 5~6학년 생을 대상으로 ‘블록코딩으로 배우는 AI 윤리와 데이터 리터러시 수업’을 했다.

학생들은 블록코딩으로 인공지능 구현하기, 인공지능의 사례 살펴보고 체험하기, 코딩 프로젝트 활동하기 등을 체계적으로 배웠다.

김상호 교장은 “학생들이 여름방학 디지털 새싹 캠프를 통해 디지털 리터러시를 증진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양형찬 기자 yang21c@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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