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시동 걸린 한화생명, 3세트 KT 격파... 1대 2 만들어

박상진 2023. 8. 2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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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패배 위기에서 첫 세트를 따냈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3세트를 따내며 세트 스코어 1대 2를 만들었다.

바론 등장 전 5천 골드 격차와 함께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한 한화생명은 매복한 상대 하나를 잡아내고 드래곤과 바론을 모두 챙기며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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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패배 위기에서 첫 세트를 따냈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에서 한화생명e스포츠가 kt 롤스터를 상대로 3세트를 따내며 세트 스코어 1대 2를 만들었다.

KT는 3세트 초반 바텀에서 CS를 밀리며 불리한 상황에서 킬까지 내주며 위기를 맞았지만 비디디의 트리스타나가 합류하며 오히려 킬에서 앞서나갔다. 그러나 한화생명은 계속 바텀을 압박하며 추가킬을 얻어냈고, 전령까지 동원해 빠르게 바텀 1차 포탑을 파괴했다. KT는 이에 대처하지 못하며 한화생명에게 계속 유리하게 흘러갔다.

바론 등장 전 5천 골드 격차와 함께 미드 2차 포탑까지 파괴한 한화생명은 매복한 상대 하나를 잡아내고 드래곤과 바론을 모두 챙기며 확실히 승기를 잡았다. 골드까지 만 골드 이상 벌린 한화생명은 바로 바텀 라인을 통해 상대 본진으로 들어가 넥서스를 파괴하고 오늘 첫 승리를 따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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