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어서와" 양주 송랑유치원 캐릭터와 함께 2학기 맞이 [꿈꾸는 경기교육]

한수진 기자 2023. 8. 24.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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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송랑유치원 제공

 

양주 송랑유치원(원장 신지영)이 신나고 즐거운 등원 행사로 2학기를 시작했다.

송랑유치원은 지난 21일 학부모회 주관으로 ‘얘들아 어서와! 많이 기다리고 있었단다!’ 행사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학부모들은 공룡, 만화 캐릭터 등의 탈과 옷을 입고 방학 동안 연습한 축하인사와 율동 등을 뽐내며 유아들을 맞았다.

김유찬 학부모 회장은 “송랑유치원 친구들이 인형들의 손을 잡고 즐겁게 등원하는 모습을 보니 어떻게 하면 더 공룡처럼 말할 수 있을까 고민한 시간이 아깝지 않았다”며 “아이들이 송랑유치원에서 지내는 모든 시간이 오늘처럼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유치원과 함께하겠다”고 전했다.

신지영 원장은 “아이들의 행복한 유치원 생활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함께 힘써 주신 것에 대해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유치원에서도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을 위해 항상 소통하고 노력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수진 기자 hansujin0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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