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선 거쳐 출전' 이창기, 군산CC 오픈 첫날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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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기는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코스 레코드인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한국과 호주를 오가는 그는 KPGA 2부 스릭슨투어에도 종종 참가하며 월요 예선을 통해 코리안투어 대회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지난달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도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해 공동 22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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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교포 이창기가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한 KPGA 코리안투어 군산CC 오픈 첫날 11언더파를 몰아치며 우승 도전에 나섰습니다.
이창기는 전북 군산CC 토너먼트 코스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9개를 쓸어 담아 코스 레코드인 11언더파 61타를 기록해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9살 때 뉴질랜드로 이민 간 이창기는 호주 투어를 통해 프로에 데뷔한 선수입니다.
지난해 코리안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도전했으나 공동 51위에 그치며 현재는 시드 대기자 신분입니다.
한국과 호주를 오가는 그는 KPGA 2부 스릭슨투어에도 종종 참가하며 월요 예선을 통해 코리안투어 대회에도 문을 두드리고 있는데, 지난달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도 월요 예선을 거쳐 출전해 공동 22위에 오른 바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월요 예선을 통과해 출전한 이번 대회 첫날부터 코스 레코드를 기록하는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습니다.
함정우가 이글 하나와 버디 8개, 보기 2개를 묶어 8언더파 64타로 2위에 이름을 올렸고, 박은신과 강경남, 권성열이 7언더파 65타로 공동 3위에 자리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인 아마추어 장유빈은 5언더파 67타를 써내 박상현, 권오상, 옥태훈 등과 공동 10위에 올랐습니다.
시즌 상금 1위 한승수는 김비오, 홍순상 등과 4언더파 공동 19위로 1라운드를 마쳤고 직전 대회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이번 시즌 코리안투어 첫 '다승자'가 된 고군택, 아시안게임 대표인 아마추어 조우영 등은 2언더파 공동 43위에 자리했습니다.
(사진=KPGA 제공, 연합뉴스)
하성룡 기자 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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