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심판 무선 인터컴 시범 운영…정식 도입 논의

문성대 기자 2023. 8. 24. 1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심판 무선 인터컴을 시범 운영한다.

심판이 비디오 판독 시 기존 방식처럼 유선 헤드셋 마이크를 전달받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무선 인터컴을 상시 착용해 판독센터에서 더 신속하게 판독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는 장비이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이며, KBO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도입을 논의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KBO 심판 무선 인터컴 시범 운영(사진=KB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KBO는 24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심판 무선 인터컴을 시범 운영한다.

심판이 비디오 판독 시 기존 방식처럼 유선 헤드셋 마이크를 전달받아 착용하는 것이 아니라, 무선 인터컴을 상시 착용해 판독센터에서 더 신속하게 판독 내용을 전달받을 수 있는 장비이다.

또한 그라운드 위에서 각 심판간 커뮤니케이션이 즉각적으로 이뤄질 수 있어, 판정의 공정성 및 신속 정확성에 도움이 기대된다.

이는 메이저리그에서 운용 중인 시스템이며, KBO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도입을 논의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