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총-미 과학진흥협회, 상호협력 확대 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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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지난 2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AAAS는 과학자 간 협력 촉진과 과학활동 지원을 위해 1848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조직이다.
길다 바라비노 의장은 "과총의 설립 목적과 비전은 AAAS가 추구하는 지향점과 같다"며 "두 기관의 과학기술인이 교류해 인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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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는 지난 23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와 간담회를 갖고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24일 밝혔다.
AAAS는 과학자 간 협력 촉진과 과학활동 지원을 위해 1848년 설립된 국제 비영리조직이다. 현재 91개국 12만 명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는 세계 최대 과학기술자협회로, 세계 3대 과학저널 중 하나인 사이언스를 발행하고 있다.
간담회에서 양 기관은 한·미 학술대회와 연계해 공동행사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길다 바라비노 의장은 "과총의 설립 목적과 비전은 AAAS가 추구하는 지향점과 같다"며 "두 기관의 과학기술인이 교류해 인류의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건기 과총 사무총장은 "AAAS와 파트너로서 향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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