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황의조 동료' 된 월드컵-UEL 우승자,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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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자가 황의조의 동료가 됐다.
24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공식발표를 통해 새 풀백, 곤살로 몬티엘의 임대영입 소식을 밝혔다.
매체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우선 임대로 그를 영입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약 1000만 유로의 이적료(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출처, 옵션 발동시)로 세르주 오리에의 뒤를 받칠 선수를 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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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이솔 기자) 2022 카타르월드컵 우승자가 황의조의 동료가 됐다.
24일(한국시간) 노팅엄 포레스트는 공식발표를 통해 새 풀백, 곤살로 몬티엘의 임대영입 소식을 밝혔다.
아르헨티나 국적의 26세 우측 풀백 몬티엘은 세비야 출신 수비수로, 지난 2016년 리버플레이트에서 세비야에 합류해 3시즌간 활약하고 있던 선수다.
그에게는 영광인 이야기지만, 오랫동안 세비야와 스페인을 지켰던 헤수스 나바스의 직접적인 경쟁자로 세비야는 그를 영입했었다. 그러나 나바스를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지 못한 관계로 영원한 후보로 남아있던 그를 노팅엄 포레스트가 품게 됐다.
특히 그는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활약하며 팀에게 우승컵을 선사했다.
2022 카타르월드컵에서 결정적인 승부차기 득점으로 메시-마르티네즈와 함께 2022년의 주인공이 됐던 그는 직전 시즌 로마와의 2022-23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도 팀의 승부차기 키커로 활약, 대담한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에게 또 하나의 우승컵을 선사했다.
매체마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우선 임대로 그를 영입한 노팅엄 포레스트는 약 1000만 유로의 이적료(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출처, 옵션 발동시)로 세르주 오리에의 뒤를 받칠 선수를 품게 됐다.
황의조에게도 당연하지만 긍정적인 소식이다. '월드컵-UEL 우승자'를 품게 된 팀의 수비라인이 안정되며 공격에 힘을 쏟을 수 있으며, 긴장되는 승부차기 순간에도 팀을 두 번이나 우승으로 이끌었던 베테랑의 존재로 심리적 안정감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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