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호우주의보→호우경보 격상…25일 새벽까지 시간당 40㎜ 강한 비

권영지 기자 2023. 8. 2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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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24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기상청은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호우경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천을 포함한 경남지역에는 25일까지 50~12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내린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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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내리는부산역광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종이가방을 머리에 쓰고 비를 피하고 있다. 2023.7.7/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경남 사천시에 내려진 호우주의보가 24일 오후 6시 20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격상됐다.

기상청은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호우경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사천을 포함한 경남지역에는 25일까지 50~120㎜, 많은 곳은 150㎜의 비가 내린다.

기상청 관계자는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이용 시 고립될 수 있으니 출입을 금지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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