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에 "신림역 재연하겠다"…50대 남성 구속기소

한채희 2023. 8. 24. 18:5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림역 살인 사건을 재연하겠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된 채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남부지검은 오늘(24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을 받는 50대 남성 A씨를 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7일 새벽 구로구의 한 길거리에서 만취 상태로 112에 "신림역 흉기난동 사건을 재연해 보고 싶다"고 허위 신고를 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A씨는 협박을 실행에 옮길 생각은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채희 기자 (1ch@yna.co.kr)

#위계공무집행방해 #살인예고 #허위신고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