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습 입맞춤' 논란 확산…"스페인 축구협회장 처벌해야"

정주희 2023. 8. 24. 18:5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 월드컵 우승 후 시상식에서 자국 축구협회장에게 기습적인 입맞춤을 당한 스페인 여자 축구대표팀 선수 에르모소 측이 처벌을 촉구했습니다.

에르모소가 가입한 노조 '풋프로'는 성명을 내고 "우리는 그러한 행위를 반드시 처벌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스페인 축구협회장은 월드컵 시상식에서 에르모소와 포옹한 뒤 갑자기 입을 맞췄고, 에르모소가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불쾌감을 드러내며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후 스페인 총리가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었다"고 비판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주희 기자 (gee@yna.co.kr)

#스페인 #여자축구 #논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