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에스쿱스,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 "오늘(24일) 퇴원" [공식입장]

세븐틴 에스쿱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그룹 세븐틴 멤버 에스쿱스가 무릎 수술을 마쳤다.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24일 팬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에스쿱스는 최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과 전외측인대 재건술을 받았고, 이날 오전 퇴원해 현재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에스쿱스는 지난 10일, 촬영 중 좌측 슬관절 전방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의료진 소견에 따라 수술 전 필요한 의료적 조치를 받은 후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이어 "에스쿱스는 당분간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소견에 따라 회복과 재활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하며 "수술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되었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게 되면, 무리가 되지 않는 선에서 하반기 일정을 유동적으로 소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세븐틴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10집 'FML'의 타이틀곡 'F*ck My Life'와 '손오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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