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새 위원장 호선’ 전체회의 사흘째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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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의 전체회의가 사흘째 파행을 이어가고 있다.
새 위원장 호선을 위해 열렸으나, 야권 위원의 전원 불참으로 진행되지 못한 것이다.
지난 17일 정연주 방심위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하면서 7명으로 줄었다.
방심위원장은 방심위원들 중 호선을 거쳐 선정되며, 방심위원장 직무대행은 황성욱 상임위원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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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이 추천한 황성욱 위원장 권한대행과 류희림·김우석·허연회 위원만 참석했으나, 문재인 전 대통령이 위촉한 옥시찬·김유진 위원과 더불어민주당 추천 인사인 정민영·윤성옥 위원은 불참했다.
앞서 방심위는 지난 22~23일에도 제17차 전체 회의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파행을 맞았다. 여야 4대 4 구도 속에 이견을 좁히지 못해 개의 자체가 이뤄지지 못했다. 방심위는 오는 28일 전체회의를 다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방심위 위원 총원은 9명이다. 지난 17일 정연주 방심위 위원장과 이광복 부위원장에 대한 해촉안을 재가하면서 7명으로 줄었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은 류희림 미디어연대 공동대표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방심위원장은 방심위원들 중 호선을 거쳐 선정되며, 방심위원장 직무대행은 황성욱 상임위원이 맡는다.
전선형 (sunnyju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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