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X맨' 김종국·윤은혜 '당연하지' 명장면에 이용 당해...집 가면서 눈물" ('문명특급')[종합]

정안지 2023. 8. 24. 18: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민기가 과거 'X맨'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당시 '당연하지' 게임 중 김종국은 "은혜가 좋으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당연하지. 너는 싫으냐"고 받아쳤다.

이어 그는 "신고식해서 춤추는 게 있었는데 춤을 아예 못 추니까 연습을 진짜 열심히 갔다"고 했고, 이에 '문명특급' 측은 당시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이민기의 모습도 공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이민기가 과거 'X맨'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24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E게 플러팅이라굽쇼? MBTI에 누구보다 과몰입 중인 INFP 한지민과 어리둥절한 ESTJ 이민기, ENFJ 수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재재는 "이 자료 쓸 날만을 기다렸다"며 과거 이민기가 출연했던 'X맨' 출연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당연하지' 게임 중 김종국은 "은혜가 좋으냐"고 물었고, 이민기는 "당연하지. 너는 싫으냐"고 받아쳤다. 이에 김종국은 윤은혜의 귀를 막은 뒤 "당연하지"를 외치며 명장면이 탄생했던 바.

재재는 "어떻게 보면 명장면을 위해 김종국 씨에게 이용당했다"고 물었고, 이민기는 "거의 처음 예능 했을 때다. 녹화하고 집에 가는 길에 차에서 몇 번 울었던 던 기억이 난다. 분위기가 무서웠다"고 떠올렸다. 이어 그는 "신고식해서 춤추는 게 있었는데 춤을 아예 못 추니까 연습을 진짜 열심히 갔다"고 했고, 이에 '문명특급' 측은 당시 화려한 춤을 선보이는 이민기의 모습도 공개했다.

이민기는 "분위기 적응을 못했다. 밝게 이야기 하다가 컷하면 갑자기 조용하고 물 마시고. 컷 했는데 아무것도 안 하니까"라면서 "낯설고 어색하고 무섭기도 했다"며 당시 적응할 수 없었던 현장을 떠올려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