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유사시 강력 대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경상북도는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에 장비 8대를 배치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사시에는 어업과 수산물 유통을 통제하고 정부, 국제사회와 함께 일본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시작하면서 경상북도는 수산물 안전 관리 강화 방안을 담은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국민이 수산물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연말까지 경북 동해안 5개 시·군에 장비 8대를 배치해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방사능 분석 결과는 '경북바다환경정보 앱'을 통해 공개하고, 방사능 신고 센터를 운영하는 등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장치와 제도를 마련해 나갈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사시에는 어업과 수산물 유통을 통제하고 정부, 국제사회와 함께 일본에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과학적 사실을 기반으로 정부와 함께하는 조치를 믿고 수산물을 소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윤재 (lyj10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日, 오후 1시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IAEA, 현장 점검 착수
- 日, 오후 1시 오염수 해양 방류 개시...IAEA, 현장 점검 착수
- 태풍 '카눈' 틈타 공원 탁자 집으로 옮긴 70대 4명 입건
- '내 동료가 돼라' 전경련, BTS 소속사 하이브에 회원 가입 요청
- 트럼프, 전직 대통령 사상 첫 머그샷 찍을까...내기 사이트도 등장
- [속보] NYT "바이든, 러 내부 공격에 미사일 제한 해제"
- "UFO 존재, 美 은폐" 국방부 전 당국자 증언..."이메일서 영상 삭제" [지금이뉴스]
- 밍크고래 목에 수상한 상처...우연 가장한 혼획?
- "살려달라" 투숙객 신고 쇄도...52명 목숨 구해낸 소방관의 판단 [지금이뉴스]
- 러, 우크라 향한 무차별 폭격...놀란 동맹국 "전투기 작전 시작" [지금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