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 성공 251번+유럽 5대 리그 드리블 1위’ 맨시티가 벨기에 유망주를 원한 이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제레미 도쿠 영입에 가까워졌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제레미 도쿠가 맨시티로 향하기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했다'라면서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860억 원)'라고 전했다.
맨시티가 낙점한 공격 자원은 벨기에 국적의 제레미 도쿠다.
축구통계업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도쿠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드리블을 375번 시도해 251번 성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주대은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제레미 도쿠 영입에 가까워졌다.
지난 23일(한국 시간)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제레미 도쿠가 맨시티로 향하기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했다’라면서 ‘이적료는 6,000만 파운드(한화 약 860억 원)’라고 전했다.
맨시티는 최근 핵심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더 브라위너 복귀까지는 수개월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시즌 시작 전에는 측면에서 공격에 다양성을 불어넣던 리야드 마레즈도 사우디로 향했다.
주전 공격수 잭 그릴리시도 아직 컨디션이 100%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유망주 콜 파머는 이적설이 나오고 있다. 현재 스쿼드에 공격적인 선수가 부족한 맨시티다.
웨스트햄 미드필더 파케타를 노렸지만 무산됐다. 파케타가 베팅 규정 위반 혐의로 잉글랜드 축구협회의 조사를 받고 있다. 맨시티 입장에선 범죄 혐의가 있는 선수를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
맨시티가 낙점한 공격 자원은 벨기에 국적의 제레미 도쿠다. 도쿠는 21세의 어린 나이에도 이미 벨기에 국가대표로 14경기에 출전했다. 지난 시즌에 스타드 렌 소속으로 35경기에 나서 7골 4도움을 기록했다. 앞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도쿠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다. 도쿠는 드리블 능력이 뛰어나고, 패스 능력이 준수하다. 많은 드리블러가 이기적인 모습을 보이지만 도쿠는 곧잘 동료를 활용한다. 경험 부족으로 인해서 가끔 아쉬운 판단력을 보이기도 하지만 시간이 해결해 줄 문제다.
눈에 띄는 건 드리블이다. 축구통계업체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도쿠는 프랑스 리그앙에서 드리블을 375번 시도해 251번 성공했다. 성공률이 66.9%에 육박한다. 경기당 3.35번 드리블을 성공시킨다. 게다가 파울 유도를 124번이나 했다.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90분당 드리블 성공은 5.4번으로 유럽 5대 리그에서 가장 높았다. 한마디로 측면에서 상대와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가 바로 도쿠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소파스코어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무리 공격수가 없어도 그렇지..’ 토트넘, 케인 대체자로 '배신자' 루카쿠 낙점
- [오피셜] ‘호날두형 나도 왔어!’ 사우디 알 나스르, 포르투갈 국가대표 FW 영입
- 사이영상 투수 공략한 김하성, 시즌 20호 2루타+결승 득점 활약...SD는 4-0 승리
- '꼴찌→메시 이적→승률 100%' GOAT, '2도움+평점 9점'...마이애미는 우승 후 4일 만에 결승행
- 뮌헨 CEO도 인정한 레반도프스키의 광기 ”계약서를 그 자리에서 3시간 동안 읽더라“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