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광주광역·기초의원들 "정부,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하라"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okhoon5180@daum.net)]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강행한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하며 윤석열 정부에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지방의원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결정에 관련해 ▲전 세계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윤석열 정부에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 촉구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방조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등 4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은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를 강행한 일본 정부를 강하게 규탄하며 윤석열 정부에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을 요구하라"고 촉구했다.
광주시의회앞에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광주광역시의원 22명과 5개 구의회 의원 57명 등 총 79명이 참여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지방의원들은 일본의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결정에 관련해 ▲전 세계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 중단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반대 ▲윤석열 정부에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 촉구 ▲일본 정부의 핵 오염수 해양투기 방조하는 윤석열 정부 규탄 등 4가지 사항을 촉구했다.
민주당 광주시당 소속 광역·기초의원은 "윤석열 정부는 대한민국 국민 85%가 반대하는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방조하고 옹호하고 있다"며, "눈에 보이는 참사를 막지 못해 수많은 국민의 생명을 잃게 만든 정부가 이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송두리째 일본의 이익과 맞바꾸려 하고 있다"고 성토했다.
이어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요구는 엄중한 국민의 명령이고, 국민의 명령을 따르지 않고 국민을 억압하고 호도한 권력은 결국 국민의 심판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후쿠시마 핵 오염수 해양투기를 중단시키고 투기를 용인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는 범국민대회를 개최하는 등 지속적인 핵 오염수 방류 중단 운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오경훈 기자(=광주)(okhoon5180@daum.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신림 거리에 뜬 STOP FEMICIDE "또 여자라서 죽었다"
- "전투복 입었다" 나경원 정치활동 재개…총출동한 당 지도부는 "뱃지 달아야"
- 민주, 8월 임시국회 단축…국민의힘 "체포동의안 표결 회피 꼼수"
- "우리가 왜 일본 오염수 처리 방법을 전적으로 믿어야 하나"
- 한덕수 "방류 걱정 NO…'가짜뉴스'와 '허위선동'이 우리 국민 위협해"
- "오염수 해양 투기, 윤석열 정부도 핵테러 공범으로 역사에 남을 것"
- 한은,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 2.2%로 하향 조정
- 해병대 수사단장 측 "국방부 검찰단, 물밑으로 해병대 수사단 조사"
- 野 "檢, 방탄 프레임 위해 언론플레이" vs 與 "李, 쇼핑 출석하는 '특권 호소인'"
- 원희룡 "尹, 대통령 된 것만으로도 할 일 120%…자빠질 뻔한 나라 정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