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억 교수, 식물에세이 ‘노랫말 속 꽃 이야기’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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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유기억 교수가 식물에세이 '노랫말 속 꽃 이야기'(황소걸음 刊)을 출간했다.
한편, 유기억 교수는 2002년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에 부임한 이래 활발한 교육, 연구, 봉사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저서로는 '솟은땅 너른땅의 푸나무',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제비꽃', '한반도 관속식물 분포도', '강원도 백두대간 식물도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무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풀 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강원의 식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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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과 유기억 교수가 식물에세이 ‘노랫말 속 꽃 이야기’(황소걸음 刊)을 출간했다.
‘노랫말 속 꽃 이야기’는 가요, 가곡, 찬송가, 초·중·고등학교 음악교과서 등에 수록된 3044곡에 등장하는 식물 종류를 분석해 출현횟수가 가장 높은 54종에 대한 노랫말 속 의미와 식물학적 특징을 설명한 에세이 형식으로 구성돼 있다.
이 책에는 노래와 관련된 역사와 상징성, 주인공 식물을 만났을 때 느낌, 유래와 전설, 비슷한 종류와 차이점, 학명의 뜻, 용도, 꽃말 등과 식물의 특징이 담긴 사진이 실렸다.
번안곡의 경우에는 원곡과 우리 노랫말을 비교한 차이점이 기록돼 있다.
유 교수는 29일 오후 3시 강원대 춘천캠퍼스 미래도서관 정강홀에서 책 속에 등장하는 식물과 대표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음악회 형식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유기억 교수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노랫말에서 오랜 세월동안 우리의 곁에서 애환을 함께 한 식물을 좀 더 깊이있게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유기억 교수는 2002년 강원대학교 생명과학과에 부임한 이래 활발한 교육, 연구, 봉사활동을 통해 생물다양성에 대한 중요성과 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데 기여했으며, 저서로는 ‘솟은땅 너른땅의 푸나무’, ‘특징으로 보는 한반도 제비꽃’, ‘한반도 관속식물 분포도’, ‘강원도 백두대간 식물도감’, ‘꼬리에 꼬리를 무는 나무 이야기’, ‘꼬리에 꼬리를 무는 풀 이야기’, ‘이야기가 있는 강원의 식물’ 등이 있다.
[전형준 기자(jhj2529@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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