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 2024 대학수능시험 응시 시작…첫날 3천405명 접수

홍승주 기자 2023. 8. 2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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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구월동의 인천시교육청 전경. 인천시교육청 제공

 

인천시교육청이 24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지역 고등학교와 5개 교육지원청에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다. 

24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원서 접수 첫날 인천지역 접수자는 총 3천405명으로 집계됐다. 

응시 원서 접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토요일과 공휴일은 접수할 수 없다. 

응시원서는 수험생 본인이 직접 접수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예외적으로 장애인 및 수형자, 군복무자, 입원중 환자, 해외 거주자 등은 대리접수가 가능하다.

졸업예정자는 재학 중인 고등학교에서, 졸업자는 출신 고등학교에서 접수 가능하다. 검정고시 합격자, 기타 학력 인정자, 중증·경증 시각장애 등 시험편의제공대상자는 시교육청 신관 지하 1층 수능관리본부에서 직접 접수할 수 있다.

장기입원환자나 군복무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혹은 실제 거주지가 인천시라면 시교육청에 접수할 수 있다. 다만, 인천지역 고등학교 졸업자는 출신고교로 접수해야 한다.

2024학년도 수능시험은 오는 11월 16일 치러진다.

홍승주 기자 winstat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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