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운영으로 빈틈 만들어 승리한 KT, 3시드까지 한 세트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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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빈틈을 노려 순식간에 경기를 끝낸 KT가 롤드컵 진출을 눈앞에 뒀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에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세트까지 따냈다.
방어에 나선 한화생명은 킬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고, 결국 KT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롤드컵 진출에 한 세트만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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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 빈틈을 노려 순식간에 경기를 끝낸 KT가 롤드컵 진출을 눈앞에 뒀다.
24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3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LCK 지역 선발전' 3번 시드 결정전에서 kt 롤스터가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2세트까지 따냈다.
한화생명은 경기를 느리게 운영하다 12분 바텀에서 선취점을 얻었지만 KT가 반격에 성공하며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그러나 KT가 드래곤을 하나씩 쌓아가며 상대를 압박했고, 19분 벌어진 교전에서 승리하며 바론을 앞두고 좋은 분위기를 맞았다. 이어 바론 등장 이후 바로 사냥에 나선 KT는 버프까지 얻으며 경기 속도를 올렸다.
상대 포탑을 정리한 KT는 세 번째 드래곤까지 손에 넣었고, 바론이 등장하기 직전 타이밍 상대의 빈틈을 만들어 미드 2차 포탑에 이어 본진 포탑과 억제기까지 파괴했다. 방어에 나선 한화생명은 킬을 내주며 패배 위기에 몰렸고, 결국 KT가 상대 넥서스를 파괴하고 롤드컵 진출에 한 세트만을 남겼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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