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댁' 강수정, 3개국어 子 유창한 영어실력..현지인도 폭소 [Oh!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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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3개국어 가능한 아들과 파리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강수정은 "에펠탑투어 끝났다 결론은 티켓을 미리 구입해 라인을 커트하는게 중요하다"고 팁을 전하면서 "홍콩 가야하는 날인데 여기서 떠날 생각이 없어 큰일이다"며 파리여행에 큰 여운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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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3개국어 가능한 아들과 파리여행 일상을 공유했다.
24일, 강수정이 '에펠타워?!! 무섭지만 괜찮아!!'란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강수정은 에펠탑 타워 투어를 할 것이라며 가족들과 나들이에 나섰다. 투어시작 전 가이드 설명시간이 됐는데, 이때, 아들이 유창한 영어로 엉뚱한 대답을 한 것. 주변 관광객들도 폭소하는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그렇게 잔뜩 기대를 안고 에펠탑 전망대 도착한 가족들. 아들은 "루브르보인다 너무 멋지다"며 연신 영어로 얘기했다. 하지만 이내 멀미가 난다며 다시 내려와야했다.
강수정은 "에펠탑투어 끝났다 결론은 티켓을 미리 구입해 라인을 커트하는게 중요하다"고 팁을 전하면서 "홍콩 가야하는 날인데 여기서 떠날 생각이 없어 큰일이다"며 파리여행에 큰 여운을 남겼다.
한편,강수정은 2002년 28기 아나운서로 활약, 원조 아나테이너이기도 했다. 2008년 금융계 남편과 결혼 후 홍콩으로 이주해 13년째 홍콩에서 거주하고 있다. 그는 “별명이 홍콩댁, 2주에 한 번 씩 한국에 간다”고 밝히기도.
최근엔 프로그램을 통해 아들을 최초공개하기도 했는데,
아들은 원어민 영어발음으로 인사하더니, 영어는 기본 중국어도 유창하다며 8살 임에도 한국어까지 무려 3개국어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놀라움을 안겼던 바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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