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R학회, ‘부산 관광 리부트를 위한 광고와 PR’ 세미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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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분야의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필요한 광고와 PR전략의 논의를 위해 전략 커뮤니케이션 연구자와 실무 전문가들이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한국PR학회는 한국광고PR실학회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사회영역인 관광산업의 혁신적인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자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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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 관광산업 분야의 활기를 북돋우기 위해 필요한 광고와 PR전략의 논의를 위해 전략 커뮤니케이션 연구자와 실무 전문가들이 24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 모여 머리를 맞댔다.
한국PR학회는 한국광고PR실학회와 함께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인해 가장 큰 변화를 겪은 사회영역인 관광산업의 혁신적인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고자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관광 리부트를 위한 광고와 PR'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K-POP 열풍, 영화, 게임 및 다양한 문화산업 등 부산의 잠재적 관광 인프라에 동력을 불어넣는 학술적 실무적 광고PR 전략을 토론하는 장으로 구성됐다.
세미나는 김효정 교수(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의 사회로 크게 '관광 마케팅의 리부트'와 '관광 리부트를 위한 광고와 PR라운드테이블'로 구성됐다.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의 활용 사례,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관광 비즈니스의 활성화 방안 등 관광 리부트를 위한 진지한 고민들이 이야기됐다.
발제는 김동성 PRIENDS 대표가 '약진하는 OTA 플랫폼의 활용'을, 공영익 부산외국어대 교수가 '인플루언서의 관광 비즈니스'를 맡았다. 박은주 동의대 교수, 이은순 동아대 교수, 염동섭 목원대 교수, 정해원 고신대 교수 등이 라운드테이블 패널로 참여해 관광 리부트를 위한 다차원적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한국PR학회장 황성욱(부산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는 "지역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략커뮤니케이션 분야의 대표적인 두 전국학회의 씽크탱크들이 함께 모여 발전적 논의를 하게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찾는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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