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3사, 합병 이후 홀딩스 상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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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 후 셀트리온홀딩스 상장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24일 셀트리온그룹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셀트리온홀딩스도 필요하면 상장을 검토할 것"이라며 "셀트리온 제약까지 (모두)합병을 추진한 뒤 필요하다면 셀트리온홀딩스 상장 검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내로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내년 셀트리온제약까지 추가 합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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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황재희 기자 =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합병 후 셀트리온홀딩스 상장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서 회장은 24일 셀트리온그룹 투자자를 대상으로 열린 온라인 간담회에서 “셀트리온홀딩스도 필요하면 상장을 검토할 것”이라며 “셀트리온 제약까지 (모두)합병을 추진한 뒤 필요하다면 셀트리온홀딩스 상장 검토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잉여자금이 생기면 우리 지분을 더 확대하겠다”며 “회사 지분에 대한 매각은 진행된 적 없고, 홀딩스나 저나 팔아서 매매차익을 노리지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셀트리온그룹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 양사 합병 승인에 관한 이사회 결의를 거쳐 본격적인 합병 절차에 돌입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올해 내로 셀트리온이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진행하고, 내년 셀트리온제약까지 추가 합병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셀트리온홀딩스는 서 회장이 지분 98%를 보유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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