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스테로이드 부작용 '충격' "38kg→60kg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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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겪었다고 고백했다.
지난 23일 박지연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38kg이었던 내가 60kg까지 거의 두 배가 늘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한 박지연은 24일 집에서 부기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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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박지연은 "스테로이드 부작용으로 38kg이었던 내가 60kg까지 거의 두 배가 늘었던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는 아프니까 어쩔 수 없어' 하고 나를 놔버린 거 같다. 지금은 순환 위주의 스트레칭과 마사지를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연은 24일 집에서 부기 관리를 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투석 받기 전날 남표니가(남편이) 따뜻한 물로 매번 팔 마사지를 해준다"며 이수근의 다정한 면모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박지연은 2008년 이수근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박지연은 2010년 둘째 아들 임신 당시 임신중독증으로 신장에 문제가 생겼고, 2011년 친정아버지의 신장을 이식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2021년 신장 재이식 수술을 권유받았다고 밝힌 그는 현재 신장 투석 치료를 받고 있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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