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사흘 감금·성폭행하고도 혐의 부인…20대 남성 구속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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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관계인 여성을 3일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간·감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30분부터 12일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관악구 모처에서 교제 중인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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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기범 기자 = 연인 관계인 여성을 3일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 남성이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관악경찰서는 강간·감금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30분부터 12일 오후 4시30분까지 서울 관악구 모처에서 교제 중인 여성을 감금하고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15일 A씨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합의 하에 성관계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은 앞서 18일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며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Ktig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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