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청, 을지연습 기간 전시 긴급 상황 대비 '헌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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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국세청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헌혈에 동참한 한 직원은 "을지연습 기간 중에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헌혈을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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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대전지방국세청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협조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헌혈은 여름철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의료 현장에 도움을 주고, 국가 위기 상황에 대비해 실시 중인 ‘2023년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전시 긴급 혈액 확보훈련’과 연계해 진행했다.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헌혈에 동참한 한 직원은 “을지연습 기간 중에 긴급한 상황을 대비해 헌혈을 하니 더욱 의미가 있는 것 같고, 혈액을 필요로 하는 환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많은 직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대전국세청 직원들은 매년 헌혈에 동참하고 헌혈 증서를 기증해 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서 도시락배달과 배식봉사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7월 집중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위해 수해복구 성금을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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