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日오염수 반대 목소리 …"정부 대응 잘못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이 매우 클 뿐 아니라, 어민들의 수산업 관련자들의 경제적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어민들과 수산업 관련자들이 입는 경제적 피해에 대하여는 강력한 지원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민 등 수산업 관련자 경제적 피해 막심"
하태경, 라디오 인터뷰에서 민주당 선동 저격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본 정부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도 ‘잘못됐다’고 비판했다.
그는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이 매우 클 뿐 아니라, 어민들의 수산업 관련자들의 경제적 피해가 막심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어민들과 수산업 관련자들이 입는 경제적 피해에 대하여는 강력한 지원책이 강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24일)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민주당 선동 때문에 (국민들이) 회 안 먹고 수산물 소비가 위축되는거지 일본 때문이 아니다”라며 “중국 공산당도 한국 민주당이 너무한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김유성 (kys401@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국 신간 에세이 ‘제목 표절’ 의혹…“후배 것 훔쳤다”
- "카페에 변태가 왔어요"...40대 남성, 결국 자수
- “우리 엄마 아닌데” 시신 뒤바뀐 채 장례 치를 뻔…병원 측 “깊이 사과”
- 유흥업소 직원 성폭행 미수…'에덴' 출연 양호석, 2심도 실형
- 촬영장도 아닌 병원에 등장한 ‘커피차’…현수막 걸린 내용은
- ‘대마 흡연’ 효성그룹 창업주 3세, 1심 이어 항소심서도 집유
- 쓰러진 학생 머리채 잡아끌고 '퍽…태안 중학생, 선처받은 이유
- ‘국민·현대·삼성' 카드 3사 연회비 상승, 왜
- 조기 강판한 오타니, 팔꿈치 인대 손상 진단…투수로는 ‘시즌 아웃’
- 피프티 피프티 역풍 '그알', 논란 5일 만에 사과…"추가취재→후속방송"[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