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 이남 '강한 비'…강원·경상엔 강풍도 [퇴근길날씨]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2023. 8. 2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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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4일 퇴근길에는 경기 남부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강하게 내리는 경우가 있겠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는가 하면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강원권에서는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영동에 30~100㎜(많은 곳 강원남부 120㎜ 이상), 강원 영서 중·북부에 10~60㎜의 비가 오겠다.

경상권엔 50~120㎜(많은 곳 경남권해안 150㎜ 이상), 울릉도·독도엔 5~30㎜의 비가 내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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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대구 북구 관음동 칠곡나들목 주변에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3.8.2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목요일인 24일 퇴근길에는 경기 남부 등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비가 강하게 내리는 경우가 있겠다.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있는가 하면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이 흐린 가운데 경기 남부와 동부, 강원, 충청 지역에는 이날 밤부터 25일 새벽까지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라권에는 전라 동부에 밤까지 많은 비가 예보됐다. 경상권은 25일 새벽까지 비가 강하게 내리겠다.

24일 오후부터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과 경기 북서 내륙에 5~30㎜, 경기 남부 내륙과 경기 동부에 10~60㎜, 인천과 경기 서해안에 5㎜ 미만이다.

강원권에서는 강원 영서 남부와 강원 영동에 30~100㎜(많은 곳 강원남부 120㎜ 이상), 강원 영서 중·북부에 10~60㎜의 비가 오겠다.

충청권에선 충북에 30~80㎜, 대전과 세종, 충남 내륙에 10~60㎜의 비가, 충남 서해안에는 5㎜ 미만 비가 내리겠다.

전남 동부엔 30~80㎜(많은 곳 100㎜ 이상), 전북 내륙엔 10~60㎜의 비가 예보됐으며, 광주와 전남 서부, 전북 서해안엔 5~30㎜의 비가 더 내리겠다.

경상권엔 50~120㎜(많은 곳 경남권해안 150㎜ 이상), 울릉도·독도엔 5~30㎜의 비가 내리겠다.

강원권과 경상권엔 밤부터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오후 9시 이후엔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환경부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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