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XM3' 글로벌 질주… 누적판매 30만대 눈앞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르노코리아의 대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XM3가 출시 3년여 만에 누적판매 30만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2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XM3는 지난 2020년 3월 첫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7만8037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판매 추세를 고려하면 XM3는 연내 누적 판매 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르노코리아 XM3는 지난 2020년 3월 첫 출시 이후 올해 7월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총 27만8037대가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내수는 7만5602대, 수출은 20만2435대다. 최근 판매 추세를 고려하면 XM3는 연내 누적 판매 3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XM3는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에서 생산되며 국내 시장을 넘어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도 수요가 꾸준하다. XM3는 르노와 닛산의 여러 전륜구동 모델에 들어가는 CMF-B 플랫폼을 사용한다. 이 플랫폼은 비틀림 강성이 높은데 고속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안점을 뒀다.
여기에 내연기관(자연흡기·터보) 엔진부터 하이브리드에 이르기까지 총 3가지의 파워트레인 조합을 가지고 있는 것 역시 장점으로 꼽힌다. XM3 TCe 260에 들어간 직렬 4기통 1.3리터 터보 엔진의 경우 르노그룹이 메르세데스-벤츠와 공동 개발해 만들었다.
최근 가장 주목 받고 있는 모델은 하이브리드 차량이다. 친환경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하이브리드에 대한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올해 1~7월 국내 시장에서 팔린 하이브리드카는 17만6456대로 전년 대비 39.6% 급증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전기차는 가격 부담, 충전 인프라 부족 등으로 성장세가 주춤한 반면, 내연기관차와 전기차의 장점을 두루 갖춘 하이브리드카의 경우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