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원전 오염수 불안 없도록" 충북교육청, 학교급식 수산물 검사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충북도청과 합동으로 매월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방사능 검사 방식을 표본지역 검사에서 도내 전체 지역 검사로 확장하기로 했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재료 원산지 확인과 원산지 표시제 준수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청북도교육청이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교 급식 안전성 검사를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충북교육청은 충북도청과 합동으로 매월 납품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던 방사능 검사 방식을 표본지역 검사에서 도내 전체 지역 검사로 확장하기로 했다.
수산물에 대한 검사 비중도 확대한다.
이와 함께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과 협의해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검사 건수 및 횟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필요 예산 확보에 나선다.
충북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재료 원산지 확인과 원산지 표시제 준수도 더욱 철저히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원전 오염수 방류에 따른 불안감 해소와 학생들의 건강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충북교육청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한 수산물·농산물·가공식품 51건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최범규 기자 calguksu@naver.com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부를 너무 비판한 죄…유명 래퍼, 노래했다가 '징역 20년' 선고
- "우리 어머니가 아니네?" 시신 뒤바꾼 장례식장
- "아빠 정말 역겨워요"…뷔페에 올라온 초콜릿 범벅 여성
- "자동차 없다"며 뚜벅이 강조하더니…고속도로 과속 딱지 '대망신'
- 조선인 수천명이 日바다에 침몰한 '오늘'…유가족의 호소
- "누군가 죽이려 했다" 흉기 소지한 채 동대구역 간 30대 재판행
- 8월국회 내일 조기종료…침수방지법‧공직선거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 "오염수 방류 아예 없었다면"…총리 담화문구 삭제 왜?
- 中, 日 수산물 수입 전면 중단하는데 우리는 "지금 규제로도 충분"
- 푸틴의 보복? 프리고진 자작극?…추측과 음모론 난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