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순긋해변서 파도 휩쓸린 10대들…1명 중상·3명 경상 이송

강태현 2023. 8. 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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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안현동 순긋해변에서 물놀이하던 10대 등 6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A(19)군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이다.

함께 물놀이하던 또래 3명도 구토,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들 6명 중 2명은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왔고, 나머지 4명은 사고 지점 주변을 지나던 시민 2명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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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 구급차·응급환자 병원 이송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강릉=연합뉴스) 강태현 기자 = 24일 오후 4시 30분께 강원 강릉시 안현동 순긋해변에서 물놀이하던 10대 등 6명이 파도에 휩쓸렸다.

이 사고로 A(19)군이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의식을 찾고 회복 중이다.

함께 물놀이하던 또래 3명도 구토, 탈진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동해해경에 따르면 이들 6명 중 2명은 스스로 바다에서 빠져나왔고, 나머지 4명은 사고 지점 주변을 지나던 시민 2명에 의해 구조됐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taet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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