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24일 뉴스워치
■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개시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오염수 해양 방류를 오늘 오후 1시부터 시작했습니다. 도쿄전력은 최대 130여만 톤에 이르는 오염수를 향후 30년에 걸쳐 방류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한총리 "정부와 과학 믿어달라"…대국민담화
오염수 방류가 현실화하면서 정부는 종합대응계획을 밝혔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대국민 담화에서 "정부와 과학을 믿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또 일본 정부를 향해선 투명한 정보 공개를 촉구했습니다.
■ 북, 2차 위성발사 실패…10월 3차 발사예고
북한이 오늘 새벽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시도했지만 또 실패했습니다. 북한은 10월에 3차 발사를 단행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우리 정부는 즉각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 신림 성폭행 피해자 '질식사'…최윤종 범행시인
신림동 등산로에서 여성을 성폭행하고 살해한 혐의를 받는 최윤종이 피해자의 목을 졸랐다고 시인했다고 경찰이 밝혔습니다. 경찰은 최씨가 살해 고의를 갖고 범행한 것으로 보고 내일 오전 검찰에 넘길 예정입니다.
■ 한은 기준금리 연 3.5%로 유지…5연속 동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3.5%로 동결했습니다. 지난 2월과 4월, 5월, 그리고 지난달에 이은 5차례 연속 동결입니다. 미국과의 금리 차는 역대 최대 수준인 2%P로 유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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