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내달 1일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견본주택 오픈

윤지원 기자 2023. 8. 24.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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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대표이사 백정완)은 상도동에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로 들어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서울 동작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를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분양을 앞두고 견본 주택이 1일 공개된다.

2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서울 동작구 상도동 산65-74번지에 신축되는 지하 5층~지상 18층, 10개 동 규모의 아파트 단지다. 총 771세대(전용면적 59~84㎡)가 공급되며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9월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정당계약은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평균 3963만원이다.

대우건설은 특별공급 및 청약 일정을 앞두고 내달 1일 견본 주택을 공개하기로 했다. 견본 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번지 일원에 위치한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2020년 6월 상도역 롯데캐슬 파크엘(950세대) 이후 3년 만에 대우건설이 분양하는 신규 단지다. 단지 전체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넉넉한 채광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지 내에는 보행 녹도를 설치했고 전용면적 74㎡A, 84㎡A 타입(일부 세대)에 개방형 발코니가 설치됐다. 전용면적 74㎡ 이상 타입은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조성됐다.

아파트 내부에는 다양한 첨단 시스템이 적용됐다.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등 친환경 그린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이용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편의 시스템이 설치된다. 200만 화소 고화질 CCTV를 설치해 단지 내 보안도 강화했다. 단지 내 무인택배함과 주차관제 차량번호 인식시스템 등도 설치됐다. 주차공간은 세대당 1.22대다.

윤지원 기자 yjw@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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