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동관 불가' 기자회견에 국민의힘 "볼썽사나운 쇼·생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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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인사청문보고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볼썽사나운 쇼와 생떼쓰기는 그만두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문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민주당이 부적격으로 채택하지 않으면 합의할 수 없다는 일방적 억지 주장만 되풀이해 채택이 불발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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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해 '부적격 인사청문보고서'를 대통령실에 전달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볼썽사나운 쇼와 생떼쓰기는 그만두라"고 비난했습니다.
국민의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의원들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잠정 폐업 상태로 식물부처가 되어버린 방통위의 정상화를 위해 이동관 후보자 임명을 하루 한시도 늦춰선 안 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이 대통령실에 제출한 '부적격 청문보고서'는 "온갖 '카더라식' 뉴스와 확인되지 않은 의혹을 일방적으로 담은 '찌라시' 수준의 단독 민주당 의견에 불과하다"고 평가절하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청문보고서는 여야 합의로 채택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민주당이 부적격으로 채택하지 않으면 합의할 수 없다는 일방적 억지 주장만 되풀이해 채택이 불발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행동은 "뻔뻔스러움의 극치"라며 "국회라는 이름을 악용해 진짜 청문보고서인양 쇼를 하며 국민을 속이는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비난했습니다.
조희원 기자(joy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6517754_3611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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