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우 대전시장, 영국 에딘버러 찾아 0시축제 벤치마킹

조명휘 기자 2023. 8. 24. 18: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6일부터 이틀간 세계적 문화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축제를 관람하며 '대전0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일류 도시 대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노루벌 국가 정원 조성 위한 왕립식물원 방문도
[대전=뉴시스] 이장우 대전시장.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이장우 대전시장이 25일부터 9월 1일까지 영국과 스웨덴을 방문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26일부터 이틀간 세계적 문화예술 축제인 에든버러 축제를 관람하며 ‘대전0시축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만들기 위한 벤치마킹에 나선다.

28일에는 로버트 앨드대전리지(Robert Aldridge) 에든버러 시장을 만나 에든버러 축제가 76년 동안 지속될 수 있었던 성장 비결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 등을 청취하고 축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29일에는 런던으로 이동해 큐왕립식물원을 방문해 식물원 운영과 조성 현황을 둘러보고, 노루벌 국가 정원 조성 방안을 구상한다.

수 세기에 걸쳐 수집한 식물과 광범위한 관련 자료들을 보유한 큐왕립식물원은 식물 다양성과 실용 식물학 연구에 공헌해 왔으며 자연풍경식 정원양식으로 200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이 시장은 30일 스웨덴으로 이동해 에릭 펠링(Erik Pelling) 웁살라 시장을 만난다. 대전시와 자매도시인 스웨덴 웁살라는 유럽 최대의 생명의학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스웨덴 생명과학 기업 중 50%가 집중된 세계적 생명과학클러스터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출장을 통해 대전 0시 축제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고 자매도시와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일류 도시 대전 실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