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팍스, 고파이 출금지연분 '2차 지급' 완료… 바이낸스 지급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운영사 스트리미)가 미지급한 가상자산예치서비스 '고파이' 예치수량의 37.31%와 고정형 누적 이자를 추가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공지사항에서 "당사 주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고객별로 미지급된 고파이 예치수량의 37.31%'와 '현재까지 발생한 고정형 이자'에 해당하는 고파이 2차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내 원화 가상자산거래소 고팍스(운영사 스트리미)가 미지급한 가상자산예치서비스 '고파이' 예치수량의 37.31%와 고정형 누적 이자를 추가 지급했다고 24일 밝혔다.
고팍스는 이날 공지사항에서 "당사 주주들과의 협의를 통해 '각 고객별로 미지급된 고파이 예치수량의 37.31%'와 '현재까지 발생한 고정형 이자'에 해당하는 고파이 2차 지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누적 이자는 전날까지 누적분에 해당한다.
올해 2월 초 스트리미 최대주주 지위를 취득한 바이낸스 측이 고파이 미지급분에 대한 추가 지급을 결정했다. 고팍스는 2월 초 바이낸스 지원금을 활용해 지난해 11월 21일까지 접수된 고파이 출금 신청을 처리했다.
지급은 이날 오후 3시부터 3시30분까지 진행됐다. 지급 후 보유 예치수량은 지급 전 수량의 62.69%에 해당하는 수량으로 표기된다. 이번 2차 지급 규모는 약 200억원으로 추정된다.
고팍스는 지난해 말 발생한 'FTX 사태 충격'으로 고파이 출금 중단 사태를 겪은 바 있다. 고팍스가 지급해야 할 고파이 잔량은 300억원대로 추정된다.
서진욱 기자 sjw@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선우은숙 "재혼 축하해준 안사돈, 나 평생 모실 뻔한 딸 생각한 듯" - 머니투데이
- 이다영 폭로 며칠 후…"김연경 선수님 감사합니다"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상간녀 데리고 효도여행 간 남편…"시부모에 위자료 받을 수 있나요?" - 머니투데이
- '美 출산' 안영미 근황에 '깜짝'…야윈 얼굴에 헝클어진 머리 - 머니투데이
- "8년 성폭행한 아빠, 내달 출소합니다"…또 소송하는 딸 사연 - 머니투데이
- 해외서 잘 나가더니 몸값 두배 찌웠다…식품사 밸류업 성적 결과는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머니투데이
- 美, 1년여만에 韓 '환율 관찰대상국' 재지정…"경상수지 흑자 급증" - 머니투데이
- 한번 오면 수천만원씩 썼는데…"중국인 지갑 닫아" 면세점 치명타 - 머니투데이
- "형사님 감사합니다"...'동생 살인' 60대, 법정서 부실 수사 경찰에 꾸벅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