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중앙농협·전북농협, 찾아가는 농업인행복버스 운영

박철현 2023. 8. 24.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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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이 24일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함께 본점에서 고령·취약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해 참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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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중앙농협이 24일 진행한 농업인행복버스에서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맨 왼쪽부터), 신정식 조합장, 김삼형 NH농협 부안군지부장이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전북 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정식)이 24일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함께 본점에서 고령·취약 농업인 40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인행복버스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정한 원광대학교 한방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 13명이 참여해 진료 상담·물리치료 등을 실시했다. 또한 고령 농업인의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사진 촬영과 검안 및 맞춤형 돋보기를 제공해 참여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신정식 조합장은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은 조합원들이 모처럼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여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사업을 발굴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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