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 지역채널, '주말N영화'로 지역주민 볼 콘텐츠 챙긴다

홈초이스와 매주 토요일 명작 영화 소개
이달 26일에는 200만 돌파 영화 '표적' 방영

[서울=뉴시스] 케이블TV협회는 이달 26일 '주말N영화'를 통해 영화 '표적'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사진=KCT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심지혜 기자 = 케이블TV 방송사업자들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홈초이스와 명작 영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케이블TV협회는 이달 26일 '주말N영화'를 통해 영화 '표적'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주말N영화’는 전국 케이블TV 지역채널 LG헬로비전, SK브로드밴드, HCN, CMB, 딜라이브, KCTV제주방송, KCTV광주방송, 서경방송, 아름방송, 금강방송, 한국케이블티브이푸른방송, 남인천방송, CCS충북방송, JCN울산중앙방송에서 매주 토요일 밤 9~11시 시간대에 방영한다.

영화 '표적'은 의문의 살인 사건에 휘말린 남자가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와 위험한 동행을 하게 된 의사, 그리고 이들을 쫓는 두 형사가 펼치는 36시간 동안의 숨막히는 추격을 그린 작품이다. 류승룡, 이진욱, 유준상, 김성령, 조여정 등이 출연했다. 개봉 이후 200만명이 넘는 관객을 확보하며 인기를 끌었다.

그동안 주말N영화에서는 '손님', '그놈 목소리', '해운대', '히말라야', '좋은놈 나쁜놈 이상한놈' 등을 방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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