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보] 모디 印총리 "브릭스 추가가입 컨센서스 구축에 기여할 것"

유창엽 2023. 8. 24. 17: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브릭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과 관련해 추가 가입에 대한 컨센서스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모디 총리 발언에 앞서 의장국인 남아공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기존 5개 회원국들이 브릭스 확장 원칙 등에 합의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6개국의 가입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4일 '프렌즈 오브 브릭스 리더스' 대화에 참석중인 모디 인도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뉴델리=연합뉴스) 유창엽 특파원 =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24일(현지시간) 브릭스가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을 회원국으로 받아들이기로 한 것과 관련해 추가 가입에 대한 컨센서스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회원국 간 동의를 바탕으로 추가 가입을 허용해 브릭스 외연을 더욱 확대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모디 총리는 이날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샌튼 컨벤션센터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인도는 새로운 나라들의 브릭스 합류를 환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러시아 스푸트니크 통신 등이 보도했다.

모디 총리 발언에 앞서 의장국인 남아공의 시릴 라마포사 대통령은 기존 5개 회원국들이 브릭스 확장 원칙 등에 합의하고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아랍에미리트(UAE), 아르헨티나, 이집트, 에티오피아 6개국의 가입을 승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yct9423@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