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환 울산지검장 사의...이르면 다음 주 검찰 고위직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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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노정환 울산지검장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 지검장은 오늘(24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 글을 올렸습니다.
노 지검장은 해당 글에서 검사 인생 27년 여정을 이제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검찰 본연의 책무인 인권과 정의를 구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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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고위직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노정환 울산지검장이 사의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 지검장은 오늘(24일) 검찰 내부망 이프로스에 사직 글을 올렸습니다.
노 지검장은 해당 글에서 검사 인생 27년 여정을 이제 마무리하고자 한다며, 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검찰 본연의 책무인 인권과 정의를 구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법무부는 이르면 다음 주 고검장·검사장급 인사를 시작으로 검찰 인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고검장급으로는 대검찰청 차장검사, 법무연수원장, 서울고검장, 대전고검장, 광주고검장 자리가 비어 있고, 검사장급으로는 울산지검장을 포함해 창원지검장, 제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 법무연수원 기획부장 자리가 공석입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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