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세대 주택·도시공간 건설에 큰 자부심 [2023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소감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것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며,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았음에 대한 자부심을 다시 한번 느낍니다.

국토·도시분야의 공신력 있는 국토대전 대통령상을 수상함으로써 우리의 혁신적인 도전, 모듈러 주택 건설 프로젝트가 국내외에서 널리 인정받게 되고 미래시대의 주택·도시공간을 만드는 데 선도하고 있음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사람이 행복한, 살기 좋은 경기도를 만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역량을 발휘하는 데 앞장서겠습니다. 나아가 주도적인 모듈러 주택 공급 확대를 통해 경기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건설산업의 혁신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습니다.

용인영덕 경기행복주택은 13층 규모, 총 106가구가 거주하게 될 공공임대주택입니다. 기존 건설방식 대비해 6개월가량 건설기간을 단축해 경기도민에게 고품질의 주거공간을 신속히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또 안정적인 공장 제작을 통해 현장 부실시공 등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었고 친환경, 탄소저감 및 미래시대의 건설산업을 이끌 수 있게 됐습니다.

이런 성과는 단독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노력과 끈기 그리고 국토교통부, 건설기술연구원, 현대엔지니어링 등과 같은 협력 파트너들의 힘을 빌려 이뤄진 결과입니다. 그들의 지원과 협력 없이는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 상을 통해 받은 동기 부여와 지속적인 지지를 바탕으로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지속적인 기술혁신과 서비스 향상을 통해 경기도민의 주거안정과 공간을 통한 일상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초고층 모듈러 공법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며, 건설 산업의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도전정신과 역량을 통해 국가의 국토와 도시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세용 경기주택도시공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