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맘 편한 100원 택시 카드 결제시스템' 도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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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은 24일 교통약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통약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며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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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 구길용 기자 = 화순군은 24일 교통약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100원 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맘(Mom) 편한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화순군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100원 택시 전용카드 결제 시스템 시행을 목표로 시스템 구축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00원 택시는 지자체가 매달 쿠폰을 이용자에게 직접 전달해 사용토록 하고 있다. 또 택시 사업자는 쿠폰을 모아 수기로 보조금을 청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어 사업 참여자가 많지 않았다.
카드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면 교통카드 집행 명세를 시스템에서 실시간으로 분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재정 투명성 확보에도 상당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순군 관계자는 "교통약자와 교통 취약지역 주민 이동권을 보장하고 효율적인 보조금 집행을 위해 100원 택시 카드 결제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며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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