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펀드, 이수환 신임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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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는 전략총괄이사(CSO)였던 이수환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대표는 2015년 피플펀드 창립 초기에 전략총괄이사(CSO)로 합류해 핵심 사업을 주도해왔다.
2018년에는 부대표이사로 선임돼 피플펀드를 비은행권 최고의 인공지능(AI)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기술력을 갖춘 금융사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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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펀드는 전략총괄이사(CSO)였던 이수환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피플펀드는 지난 8월 23일 이사회를 통해 이 대표를 선임했다. 이 대표는 2015년 피플펀드 창립 초기에 전략총괄이사(CSO)로 합류해 핵심 사업을 주도해왔다. 2018년에는 부대표이사로 선임돼 피플펀드를 비은행권 최고의 인공지능(AI) 신용평가와 리스크 관리 기술력을 갖춘 금융사로 발전시키는 데 일조했다는 평가다.
이 대표의 선임으로 피플펀드는 회사의 AI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한 금융기관 대상 B2B 솔루션 사업의 성장 속도를 더 가속화할 계획이다. 신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이다. 김대윤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이사직과 사내이사직을 모두 사임했다.
이 대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보스턴컨설팅그룹, 베인앤컴퍼니에서 약 10년 동안 기업 경영 컨설턴트로 활약한 경영 전문가다.
이 대표는 “회사의 중대한 성장을 앞두고 대표이사직을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이미 국내 대형 금융기관 수십 곳으로부터 AI신용평가 및 리스크 관리 역량으로 인정받고 있는 피플펀드가 앞으로 해외에서 인정받고 실질적 성과를 만들어내는 최초의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전심전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다은 기자 dand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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